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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긴급구호 캠페인]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 작성일2022/03/02 18:19
  • 조회 1,011
이벤트 기간

2022/03/03~2022/08/31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위한 

구세군 긴급구호 캠페인과 함께 해 주세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어느덧 100일을 넘겼습니다.

UN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4,452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5,531명이 부상 당했다고 합니다.

이중에는 280여 명의 어린이 희생자가 포함되어 있어 충격과 슬픔을 더하고 있습니다.

 

 

 

 

 

국제구세군은 우크라이나 인근 각국의 구세군 시설을 전쟁 피해자들을 위한 숙소로 지원하고

식사, 기저귀, 핸드폰 칩을 제공하여 피난민의 안전을 돕고 있으며, 혼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예방 교육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으로도 평화로운 일상을 잃어버린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 무너진 일상을 되찾고 온전히 회복할 때까지, 평화와 재건의 그날까지 그들의 손을 잡아줄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구세군의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여전히 진행중!

 

구세군국제본부는 현재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비상팀을 구성하고 난민을 위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에서는 긴급하게 필요한 식량과 물, 위생용품을 집중 지원하고

몰도바에서는 임시 숙소와 식사, wi-fi 등의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폴란드에서는 긴급구호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 등지에서도 비상팀을 구성하고 난민을 위한 숙박, 물품 및 정서적 지원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난민 지원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구세군은 난민들을 위한 정서지원과 교육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노동착취, 성적착취 등 인신매매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자국 핸드폰칩을 제공하여

긴급상황에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우크라이나 인근 국가의 구세군 시설은 이미 난민들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엄중하지만 활력을 잃지 않으려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도 많습니다.

난민의 상당수가 여성과 아동 및 청소년이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도움이 절실한 우크라이나를 위해 지금 작은 마음이라도 보여주세요.

기부해 주신 정성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난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