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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점자책 대신 점자 단말기… 교사 꿈이 더 환해졌어요”
  • 작성일2014/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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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는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지난해 구세군 산하 자선냄비본부가 발족한 뒤 12월 한 달간 거리모금 위주에서 ‘연중모금’ 체제로 전환되면서 나눔 복지사업이 더욱 다양해진 덕분이다. 시각장애인들의 생활공간을 개보수해주는 ‘드림하우스 꾸며주기’도 그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