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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구세군,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수술비 최대 100%지원
  • 작성일2015/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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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9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저소득층 청각장애인들의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하는 '와우(WOW)소리선물캠페인 시즌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우(WOW)소리선물캠페인'은 저소득층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해주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의료지원 사업이다. 인공와우 수술은 보청기로도 청력 회복이 안 되는 난청 환자들의 달팽이관에 인공 달팽이관(와우)를 이식하는 수술로, 수술을 받고 재활 노력을 하면 건청인처럼 듣고 말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달팽이관의 이상으로 난청이 매우 심한 사람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수술비가 비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