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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록으로 보는 나눔과 봉사의 발자취
  • 작성일2016/12/13 00:00
  • 조회 665

6·25 전쟁부터 1960년대까지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에도 연말이면 빨간 구세군 자선냄비에는 불우이웃을 도우려는 작은 정성이 듬뿍 담겼다.

1928년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는 88년 동안 울리고 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연말연시와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기록으로 보는 나눔과 봉사의 발자취'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