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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구세군-국민銀, 부산 범일동 쪽방촌서 봉사활동
  • 작성일2014/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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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지난 5일 부산 범일동 쪽방촌 일대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사진)을 개최했다.
구세군 봉사자 20여명과 국민은행 부산 봉사단 30여명, 부산 동구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이동세탁차량과 급식차를 이용해 독거노인 등 600여명의 주민들을 찾아가 겨우내 묵혀 두었던 빨랫감을 세탁하고 식사도 함께 했다.
희망릴레이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까지 전국의 소외계층을 찾아갈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희망릴레이 캠페인 외에도 공부방 프로젝트, 힐링캠프, 결식아동 무료급식,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수술 등을 구세군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