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한국구세군은 2013년 5월 10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자선냄비 본부 현판식과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출범식을 계기로 사랑과 나눔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엔 '남자의자격'하모니 편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선우'가 사회를 맡아 재능기부를 했다.
또 친선대사 이사벨(팝페라가수), 양준혁(프로야구해설위원), 한기범(전 농구선수), 서유석(가수), 선우림(배우)등이 참석하였으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대표와 재능기부팀 대표로 푸른울림이 참석하였다.
박만희 사령관은 "자선냄비가 시작된, 1928년 완공된 중앙회관에서 85년만에 자선냄비본부가 출범식을 갖는다.
새로운 마음으로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선냄비가 되어 달라"면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을 펼쳐가기 위해 국민들의 더 큰 사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부 자선냄비본부 현판식, 2부 자선냄비 출범식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자선냄비 출범식은 국기 및 군기 전달식, 나눔실천선포문 낭독, 박만희 사령관의 기념사,
김성이 위원장(국무총리실 사행성감독위원회)과 양준혁(친선대사) 축사로 진행됐다.
자선냄비본부는 1928년부터 85년째 이어지는 자선냄비모금을 확대함으로,
이번 출범식을 통하여 더 맣은 국민들의 사랑을 모아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