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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의 밤
  • 작성일2019/01/18 00:00
  • 조회 1,650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의 밤 

2019년 1월 17일 



지난 겨울, 찬 바람속에서도 사랑의 종을 울리며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또는 홀로(괜찮아요) 묵묵히 거리에서 

자선냄비의 따뜻함을 전해주었던

구세군자선냄비 자원봉사자 케틀메이트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밤이 열렸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주인공이었던 아름다웠던 밤. 

1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분들께서 참석해주셔서 함께 웃고, 감동하고 

마음을 나누어 더욱더 훈훈하고 풍성한 밤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케틀메이트로 구세군 자선냄비 곁에 있어주었던 분들께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서울시장 표창,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 그리고 구세군 사령관 표창으로 

조금이나마 저희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신원철 서울시 의회 의장님께서 내년에도 꼭 참석하시겠다고 

공개 약속을 해주셔서 모두의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시종식에서, 여러 행사에서 행복함을 전해주었던 

역사어린이합창단의 박연재 단원이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었고, 

곧이어 역사어린이 합창단의 하모니가 참석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더욱더 유연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1부 행사 후, 2부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배를 달래고 

경품 추첨과 자선냄비 봉사자들의 센스있는 미션 수행, 그리고 

자선냄비 참여한 이유를 나누며 모두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결국 케틀메이트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늘 케틀메이트로 인해 

거리거리마다 12월이 되면 종소리가 울려퍼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케틀메이트 ! 올 해 12월에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