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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교육(NIE)

하모니지역아동센터
  • 작성일2019/04/17 00:00
  • 조회 659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조선일보가 함께하는 신문교육 캠페인 읽는 것이 힘이다사업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문교육(Newspaper In Education:NIE) 지원사업은 교육 빈곤 상황에 부닥친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신문을 지원해 주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현재에도 많은 기관에서 신문교육(NIE)을 지원받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열심히 신문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아동센터 학생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에는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아이들!

지금은 시사상식, 글쓰기 읽기 등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 69.8%OECD 국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 진학률은 학업 탐구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대학 진학만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인식 때문인데요.

 그로 인해 입시경쟁, 사교육 과열, 주입식 공부 등 한국 교육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 교육 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사고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시사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하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신문교육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사진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때 우리에게 환경문제를 시사하면서 이슈화됐던 바다거북 사진입니다.

 안타깝게도 플라스틱에 몸통이 끼여 몸이 기형으로 자라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고, 바다 생물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인데요.

 

 

 

 

 

 

 

태평양에는 한반도 7배나 되는 쓰레기 섬이 있다니 정말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얼마 전, 하모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신문교육 수업에서 기사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신문을 읽기만 하지 않고, 기사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삐뚤삐둘. 아직은 제 생각을 표현하는 것도, 글씨를 쓰는 것도 부족하지만

한글자 한글자 자기 생각을 적어보는 아이들!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키가 성장하는 것처럼 신문교육을 통해 마음과 생각이 자랄 아이들의 모습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신문교육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읽는 것이 힘이다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하겠습니다. ^^